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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를 실무에서 사용하면서 놀랐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럴때마다 과연 앞으로 나는 무슨일을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졌다.
그런 고민에 빠지는 날이 많았는데,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이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은 AI 트랜드를 딱딱한 형식이 아니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고, 그 이야기 속에서 AI를 대하는 우리 인간의 태도와 행동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게 한다.
"AI는 스스로 생각할 수 없는 기계에 불과하다. 중요한 건 인간의 시스템, 체계, 관계다!" 책 뒷편에 적힌 문장처럼 AI 시대에 어떤 방향으로 가야될지 고민하게 해준다.
나는 2020년 GPT2, GPT3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당시 AI가 이전의 기술처럼 도구로 느껴지지 않았다. 망치로 못을 박는 것 처럼 일방향의 사용이 아닌, 협업의 대상, 커뮤니키의 대상이였다.
이전과 다른 도구의 등장이다.
사용자가 일방향으로 필요할 때 이용하던 도구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나와 협업하며 살아있는 도구이다.
이 살아있는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미래가 바뀔 것 이다.
나는 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해야될까?
많은 고민과 질문을 던져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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