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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지갑이 열린다독백 2022. 6. 24. 14:44
어제 출근길
하필 사당에서 버스를 내리자마자 비가 쏟아졌다.
마침 횡단보도 건너편에는 편의점이 있었다.
우산이 없는 사람들은 편의점에 들어가 우산을 구매했다.
그 짧은 5분도 안되는 시간에 9천원짜리 우산이 10개 이상 팔렸다.
내가 우산을 사고 나오는 비가 그쳤다.
하필 비가 와서 마침 우산이 있어 구매를 하는 과정은 이전 소비와 달랐다
필요에 의해 자연스럽게 지갑이 열렸다
나는 어떻게 사람들의 지갑을 자연스럽게 열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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