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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ㅌㅇ채널에 올라온 아래 영상을 통해 PMF 서베이 개념을 알게됨
https://www.youtube.com/watch?v=hXZ2rDscCmY
PMF(Product/market fit)란?
-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의 마크 안드리센이 Product/market fit을 처음 언급하며 이렇게 정의함.
좋은 시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 안드리센은 이어서 PMF를 찾았을 때 어떻게 알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언급함
"Product/market fit을 못 찾았다는 것은 언제나 확신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Product/market fit을 찾았다는 것도 언제나 확신할 수 있다."
제품마다 제각기 맞는 시장이 따로 있기도 하고 타깃해야 하는 고객도 다르다.
다만, PMF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통으로 아래 사항들을 명확하게 가져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 사항들을 명확하게 가져가기 위해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베이가 PMF 서베이이다.
- MVP(최소한의 기능이 들어간 제품)를 가지고 고객에게 테스트하기
- 우리 제품이 타깃하고 있는 핵심 고객 정의하기
- 고객이 우리 제품에서 불만족하는 부분이 무엇이며, 다른 제품에 비해 차별화할 수 있는 가치(value proposition)를 생각해 보기
PMF 서베이 문항은 "만약 [제품]을/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면 어떠실 것 같나요?” 하나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필요에 따라 NPS처럼 여러 주관식 문항도 추가할 수 있고요. 물론, NPS는 11점 척도형 문항인 반면에, PMF 서베이는 객관식 문항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PMF 서베이를 진행할 때 다음 2가지를 꼭 염두한다.
- 첫째, 우리 제품을 실제 사용해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ex. 공유 택시 서비스를 가지고 서베이를 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실제 탑승을 해보지 않고 앱에 로그인만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응답을 받는다면 ‘별로 속상하지 않을 것 같다’나 ‘현재 더 이상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로 응답이 치우칠 가능성이 높음)
- 둘째, 최근 언제 이용했는지도 기준으로 진행.Sean Ellis는 적어도 2번 제품을 이용해 봤으면서 최소 2주 안에 마지막으로 제품을 사용해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응답자 기준을 제한하는 것을 추천
결과분석
PMF 서베이에서는 ‘매우 속상할 것 같다’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아는 것이 제일로 중요하다.
‘매우 속상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40%가 넘으면 우리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PMF를 찾았다라고 판단
물론 몇 명이 서베이에 참여했는지도 중요
보통 최소 30명에게는 응답을 받아야 결과가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
다만 실사용자가 정말 적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매우 속상할 것 같다’라고 응답한 몇 명만이라도 찾아서 의견을 듣고, 차별화 포인트와 타깃 고객을 정의하는 것만으로도 PMF를 찾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음.
참고 문헌
https://www.canda.blog/pmf-lenny/
https://brunch.co.kr/@clickb7402/52
https://blog.feedback.io/pmf-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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